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 현대건설/2014-15 시즌 (문단 편집) === 1라운드 === 10월 23일 흥국생명 (성남) : 3-1 승('''25-14''', 16-25, '''25-22''', '''25-21''')[[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11476&date=20141023&page=7|관련 기사]] 원래 수원체육관 홈경기로 잡혀 있었으나 수원체육관 대관 일정상 다음날인 10월 24일에 --[[이소연(1978)|희대의 먹튀]] 때문에 졸지에 [[고산(1976)|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된 분]]이 초청된-- '수원 정보과학축제' 개최 준비 이유로 성남체육관에서 하게 되었다. 그래서 수원 홈경기는 여자부 6개구단 중 유일하게 11월에 잡혔다.[* 인천의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은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대회로 홈 개막전은 수원보다 빠른 10월 28일에 했다.] 외국인 선수 폴리나 라히모바(등록명 폴리)가 38점을 퍼부음과 동시에--[[로보카 폴리]] 드립은 덤-- 황연주와 양효진이 각각 13점을 뽑으며 토종화력서 흥국을 압도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게다가 염혜선의 11연속 서브 행진은 덤. --GS에 당하고 흥국에 제대로 화풀이-- 다만, 흥국에서 경기 도중 주예나가 --민폐의 아이콘--박성희의 발을 밟아 발목이 돌아가면서 부상으로 빠지고, 기존 신연경, 정시영의 부상공백과 [[이재영]]의 [[전국체육대회]] 출전으로 인하여 정상전력이 아니었다는 점과--물론 현대도 정미선, 이다영이 빠졌지만--, 폴리와 염혜선의 호흡이 맞지 않았다는 것[* 도로공사의 니콜 포셋과 마찬가지로 세계 선수권 대회 참가한 이후 바로 팀에 합류한거라 초반에 호흡이 안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긴 했다.]과 1세트 대승 이후 --팀 전체에 염혜선의 멘탈붕괴(일명 염붕모드)가 퍼지며-- 2세트 때 비슷한 스코어로 진 것은 문제. 이날 기업은행과 도로공사 선수단이 직관을 왔다. 이유는 바로 자신들의 다음 상대인 흥국생명 전력 분석 겸[* 기업은행은 홈에서 26일에, 도로공사는 28일에 인천 원정에서 경기가 있다.], 폴리를 파악하려는 의도로 감독과 선수들이 다 왔다고 한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400663&date=20141024&page=2|관련 기사]] 10월 30일 GS칼텍스 (@ 평택) : 3-2 승('''26-24''', 20-25, 17-25, '''25-22''', '''15-1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17549|경기 기사]] 무려 1주일을 쉬고 전 시즌 전적 1승 5패로 절대 열세이자 지난시즌 원정 경기 전패 팀 중 하나였던 GS칼텍스와의 평택 원정 경기서 이기며 '''2'''전 전승을 기록하였다. 마지막 비디오 판독[* 이번 시즌부터 합의판정이 없어지는 대신 비디오 판독이 경기당 2회로 늘었다. 단, 5세트 한정으로 특별 비디오 판독이 있는데, 이걸로 14-13 상황서 쎄라의 공격이 아웃인 것을 잡아내며 이겼다.]이 [[신의 한 수]]로 작용했다. 그러나, 경기는 이겨도 굴욕, 져도 굴욕 수준의 경기. --덕분에 흥국 1강론이 더 힘을 얻었다.-- 지난 시즌과 달리 베테랑과 검증된 외국인선수를 수혈하면서 멘탈붕괴가 와도 팀이 버틸 줄 알았는데, 지난 시즌에 지겹도록 봤던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답이 없는 수비력]]과 되도 않는 [[몰빵배구]]를 시전했다. 차이점이라면 주포인 양효진이 GS칼텍스 전에서 유독 취약해 그냥 압도적으로 눌렸다면 올 시즌은 양효진은 그대로였는데[* 이날 16득점. 그러나 지난 시즌 평균 19점 가까이 뽑은 것을 감안하면 득점력이 떨어졌고, 그나마 전 시즌 GS칼텍스 상대로 13점도 버거워 한 것을 생각하면 나은 수준. 그런데 GS칼텍스는 [[정대영]] 이적 이후 [[한송이(배구선수)|한송이]]를 센터로 돌린 상황이라 전위 블로킹 라인에 누수가 생긴 상태였다.], 마치 [[삼성 라이온즈|모 팀]]의 [[야마이코 나바로|20-20 찍은 1번타자]]나 아니면 [[KIA 타이거즈|같은 계열사 산하 야구단]]의 [[브렛 필|외국인 타자 잔혹사 끊은 타자]]마냥 그동안의 외국인 잔혹사를 끊어낸 폴리의 미친 공격력(이 날 53점)으로 겨우 이겼다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폴리가 워낙 몰빵 당하니 현건은 [[로보카 폴리|로이 앰버 헬리]]가 필요하다는 개드립도 나왔다.-- 그리고 컵대회 포함시 6경기 연속으로 '''2'''세트를 내주고, 리그 맞대결 2경기 연속 '''2''' 자릿 수 연속 득점 헌납[* 2013-14 시즌 2014년 3월 12일 수원 경기 1세트 당시 김지수의 서브로 당시 11점 헌납, 이날은 3세트 정지윤('''2'''0번) 서브 당시 11점 연속 헌납.]에 '''2'''세트 범실 10개로 한 세트 '''2'''자릿 수 범실 달성에 범실 개수는 31-16로 거의 '''2'''배 차이였고, 염혜선의 그 막장 몰빵 토스를 보며 [[이다영#s-2|'''2'''다영]]의 팀 복귀를 바라게 된 경기였다. --[[홍진호|이 분]] 생각나는건 기분탓이겠지?-- 이 날 막장 토스를 시전한 염혜선은 상대 GS칼텍스가 쎄라 파반 21점, 표승주 21점, 배유나 12점, 이소영 11점 등으로 --아름다운 볼 배급-- 고른 분배를 시전한 정지윤과 비교되며 엄청 까였다. --4시즌 동안 세터상을 어떻게 가져간거냐는 양반일 정도로 별별 욕이 터졌다.-- 거기에 윙리베로 김주하의 낮은 높이를 집요하게 노리고 직선공격으로 집중 공략한 GS칼텍스의 공격에 대처하지 못한 것도 문제였다. 아무리 다음 경기가 --가장 믿을 [[승점자판기]]인-- 홈 인삼공사전[* 인삼공사와의 수원 경기만 따지면 --몬타뇨 없으니까-- 6연승 중.]이라고 해도 기대보단 우려가 많이 든 경기였고, 게다가 7시부터 아산에서 벌어진 [[아산 우리카드 한새|우리카드]]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한국전력]]의 경기도 비슷한 수준의 막장 경기력으로 인해 이 날 이긴 팀의 세터였던 염혜선과 권준형은 경기력 대비 답답한 토스워크로 된통 까였다. 물론 정지윤과 김광국도 이런 허접한 세터의 팀에게 졌다고 까였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volleyball&no=850567&page=1|이런 모습을 본 배갤러의 붕당정치 버전]] 여담이지만 이후 폴리는 2015년 여름 일본 도요타로 가서는 12월 12일 히타치전에서 무려 '''58점'''을 뽑으며 [[몰빵배구]]가 재거론되는 경기가 되었다. 11월 2일 인삼공사 (수원) : 1-3 패('''25-14''', 18-25, 21-25, 27-29)[[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08385|경기 기사]] 3일전 GS칼텍스전 풀세트 접전이 부른 화근이었다. 이번 시즌 홈 첫경기 패전이자 리그 첫 패를 거뒀다. 2011-12 시즌 챔피언결정전 4차전[* 2011-12 시즌 인삼공사가 1위였기에 1, 2, 5차전은 대전에서, 3, 4차전은 수원에서 했다.]부터 시작된 인삼공사와의 수원 홈경기 6연승(챔피언결정전 포함 7연승)이 마감되고, 도리어 지난 시즌 6라운드에서 진 패배가 이어져 2연패를 당하는 달갑지 않은 결과물이 나왔다. 1세트와 2세트에서는 지난 두 경기처럼 역시나 1세트는 따고 2세트는 지는 운영을 하였는데, 1세트 막판 인삼이 졌긴 했지만 4점 추격을 허용하며 기를 살려줬다. 2세트부터 지난 시즌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했던 인삼공사의 수비진이 각성하고, 이날 조이스에게 33점을 내준건 그렇다쳐도 수원만 오면 영 힘을 못쓴 --친정팀 보은-- 백목화에게 16점을 내줬다. 거기에 신인 센터 문명화가 높이 싸움에서 엇비슷한 구도를 만들고 백업 세터 이재은이 나와서 안정적인 토스를 하면서 내리 2~4세트를 내주며 졌다. 폴리가 32득점을 뽑았지만 --양철호 감독의 핀잔에 울고 멘붕 와서는-- 개인 범실이 17개가 나오고 공격성공률이 35%대로 추락하는 등의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문에 팀 범실이 28-17로 11개나 더 저질렀다. --개인 범실=팀 범실-- 거기다가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여전히 답이 없는]]-- 리시브와 전위에 올라올 때 구멍이 되는 김주하의 높이 보완은 요원할 따름이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이날 양효진이 18득점--그런데 공격득점만 따지면 7득점--, 황연주가 13점을 뽑으며 나름 세터 염혜선의 분배는 지난 두 경기보다는 그나마 된 편이었다. 문제는 그 토스워크가 주포 세 선수가 다 공격 성공률이 40%도 안 되었고, 폴리가 어린 선수라 기복이 심한데 그 기복을 다스리지 못하고 체력적인 면도 고려치 않은 몰빵 토스와 --그나마 지난 두 시즌 잘 활용했고 인삼 킬러였던--양효진의 공격이 미진한 것은 함정.[* 사실 인천 아시안 게임 대표팀 12인 중 터키에서 뛰고 있는 김연경, 고등학생인 이재영, 이다영, 백업 멤버로 체력 소모가 가장 적었던 백목화를 빼면 해당 선수들은 1라운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경기는 이틀 뒤인 천적 기업은행 전인데, 기업은행이 지난 화성 흥국생명 전 0-3 패로 기록이 끊기면서 칼을 간 것도 있고 그 이후 푹 쉰터라 체력적인 면에서도 밀리는 것도 있기에 현대건설이 분위기를 반전시킬지는 의문이다. 11월 4일 기업은행 (수원) : 3-1 승('''25-14''', '''25-19''', 23-25, '''25-11''')[[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531901|경기 기사]] 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950여 일 만에 지면서 두 시즌 상대전적 1승 11패로 압도적으로 밀렸던 기업은행 전이 그리 쉽지는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승리하면서 자신감도 찾고 1위인 흥국과 승점이 같아졌다. --다만 세트 득실률에서 밀려 2위-- 컵 대회 포함 7연속으로 졌던 2세트를 이기면서 지난 시즌 2014년 1월 25일의 맞대결처럼 3-0승을 바라기도 했지만 --설레발은 금지!-- 기업은행의 백업 세터 이소진이 3세트에 나오면 쩔쩔매던 것을 떠올리게 만들며 3세트를 역전 당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경기였다. 그래도 다행히 정신 차리고 4세트를 플레이 했기에 경기를 이기며 분위기도 전환시켰다. 승리 요인은 서브와 블로킹이라는 팀 강점으로 기업은행의 리시브 라인과 삼각편대를 얄짤없이 털어버린 것. 한편, '''2'''세트부터 [[전국체전]] 우승을 이끌고 돌아온 신입 세터 이다영이 교체로 출전하면서 --현무원--염혜선이 --보기 힘든--양효진의 속공을 만드는 등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염혜선의 붕괴도 안 볼 수 있다는 것[* 양철호 감독의 활용법은 선발 염혜선-마무리 이다영이다. 투 세터 운영으로 허리 문제도 다스리고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블로킹도 높이는 수.]이 최고의 소득. --근데 이다영은 왜 이리 [[홍진호|2]]랑 연관이 많이 되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volleyball&no=858134&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97%BC%ED%98%9C%EC%84%A0|염혜선 전설로 만드는 방법]] 그러나 --폴리의 응원가인 [[롤리폴리]]가 자주 나온다는 것--과 상대보다 더 많은 범실을 기록한 것은 문제다. 이날도 범실은 26-14로 현대건설이 더 많이 저질렀다. 이날까지 6개 구단 중 범실 105개로 세 자릿 수가 넘는다. 같은 경기수의 4개 팀(2경기인 도로공사 제외)의 범실이 90개도 안 되는 것과 전 시즌 범실 1위인 흥국이 단 69개의 범실을 기록한 것을 생각하면 심한 편. 다행히 이 날은 황연주가 무려 19점을 뽑으며 폴리의 부담을 덜어줬다. 그리고 이날 외국인 선수 폴리는 단 하루만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45점에 트리플 크라운 달성도 모자라 한 경기 최다 서브에이스인 7개를 기록[* 정규시즌 타이 기록이며, GS칼텍스의 베띠, 도로공사의 니콜, 같은 팀의 황연주, 인삼공사의 백목화도 기록했다.]하며 팀을 이끌었다. --여자부의 시몬인 폴리-- 그리고 이 날 승리 이후 인터뷰에서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우크라이나 내전]][* 폴리의 현 국적이 아제르바이잔이지만, 출생지는 우즈베키스탄이고, 성장한 곳은 우크라이나라고 한다.]으로 고생 중인 가족들에 대한 발언을 하며 팬들과 팀 동료들도 뭉클하게 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531977&date=20141104&page=8|관련 기사]] 한편, 상대팀인 기업은행 선수들은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긴장감 없이 실실 웃는 모습이 몇 차례 잡혔고--[[정현욱(1977)|야! 웃음이 나오냐?]]--, 여기에 얼빠진 경기력으로 경기 종료 후 매우 화가난 이정철 감독이 선수들을 아예 구단 버스를 안 태우고 바로 도보로 이동하여 훈련체육관으로 이동하여 훈련을 했다.--그런데 수원체육관에서 기업은행 숙소와 훈련체육관이 그리 멀지 않다는 건 함정(...)-- 11월 8일 도로공사 (@ 성남) : 1-3 패('''26-24''', 19-25, 21-25, 21-25)[[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72&article_id=0000000440|관련 기사]] 져도 이상한 것이 없는 경기였다. 1세트를 듀스 끝에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내리 3세트를 모조리 내주며 패했다. 폴리가 양 팀 선수 통틀어 최다 득점인 31점을 뽑으며 활약 해준데 비해 선발 출전했던 황연주가 5점에 그치고, 김주하는 리시브를 망치고, 염혜선은 --현무원 모드가 발동하며-- 너클 토스를 날리는 기대치에 못 미치는 활약과 더불어 팀의 내력인 잦은 범실로 무너진 경기였다. 도로공사가 15개의 범실만 한데 비해 현대건설은 무려 33개의 범실을 저질렀다. --범실로만 더블 스코어-- 특히 어처구니 없게도 포지션 폴트도 여기에 포함. 황연주와 김주하의 밑도 보이지 않는 부진으로 3세트부터 한유미, 김진희를 투입해 --닥공배구-- 공격력 강화를 꾀했지만 오히려 좋지 않은 수비가 더욱 답이 없어지면서 지고 말았다. 특히 상대 도로공사의 니콜은 그렇다 쳐도 문정원의 강서브에 리시브라인이 초토화 되기도 했다. --게다가 이 와중에 양효진은 4일 전 [[김희진(배구선수)|김희진]] 마냥 실실대고 황연주는 머리 가꾼다고 배갤서 오지게 까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